인천대 물리학과 정승교 동문, 한국외대 교수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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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0283
- 작성일
- 2026-09-08
- 수정일
- 2026-09-08
- 작성자
- 홍보과 (032-835-9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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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0

인천대학교 물리학과 졸업생 정승교 박사(학부 11학번)
인천대학교 물리학과 졸업생 정승교 박사(학부 11학번)가 2026년 9월 1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전자물리학과 조교수로 임용되었다.
정승교 박사는 인천대학교 물리학과에서 박승룡 교수의 지도를 받으며 2017년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에서 최우석 교수의 지도 아래 2022년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성균관대학교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세종과학펠로우십 과제를 수행하였으며, 2023년부터 2026년 8월까지 미국 University of Minnesota에서 Bharat Jalan 교수 연구팀의 박사후연구원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주요 연구 분야는 산화물 양자물질, 초박막 및 계면, 자기질서와 격자진동 등으로, 원자층 수준의 물질 제어와 X선·중성자 산란 등 다양한 실험기법을 활용하여 새로운 양자현상을 연구해 왔다. 최근에는 교자성(altermagnetism)과 에피택셜 변형을 이용한 양자물질의 물성 제어 연구로 연구 영역을 확장하였다.
그동안 Nature Nanotechnology, Physical Review Letters, Nano Letters, Science Advance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Nature Communications, Advanced Science,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Small 등 저명한 국제학술지에 연구성과를 발표하였으며, 총 40편의 논문 중 20편에서 주저자로 연구를 이끌었다. 또한 2022년 한국물리학회 김덕주 젊은과학자상과 성균관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하였다.
인천대학교 물리학과에서 연구의 기반을 다진 정승교 박사는 국내외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독립적인 연구자로 성장하여 교수로 임용되었으며, 앞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전자물리학과에서 활발한 연구와 교육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정승교 교수는 “인천대학교 물리학과에서 여러 교수님들께 기초 물리학부터 실험과 계산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지식을 배우며 연구의 기초를 다질 수 있었다”며 “학부 시절 쌓은 이러한 경험이 이후 성균관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국내외 연구기관에서 연구를 이어가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학생들이 물리학의 재미를 느끼고 스스로 질문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수가 되고 싶으며, 새로운 양자물성과 교자성 연구 분야를 개척하는 연구자가 되어 인천대학교 물리학과의 자랑스러운 동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대학교 물리학과는 최근 졸업생들의 교수 임용 소식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024년 9월 배가람 동문(07학번)이 단국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임용된 데 이어, 2025년 9월에는 김효정 동문(09학번)이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광시스템공학과 교수로 임용되었으며, 이번 정승교 동문(11학번)의 한국외국어대학교 전자물리학과 조교수 임용까지 최근 3년 연속 동문 교수 임용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